'런닝맨' 효연, 개리에 질투 폭발 "화면이 더 나아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리쌍의 개리에게 불타오는 질투심을 드러냈다.
효연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커플 선정 중 자신을 거부한 개리에게 뿔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멤버 제시카와 커플이 된 개리를 지목했고, 개리는 효연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커플에서 떨어진 제시카는 다시 개리에게 손을 내밀었고, 거부하지 못하는 개리는 원래 짝 제시카에게 돌아갔다. 그러자 효연은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해"라며 장난섞인 짜증을 부렸다.
결국 효연은 지석진과, 제시카는 개리와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 개리에게 앙금이 남아있던 효연은 개리에게 "화면이 더 나은 거 같아요" "백미러로 보니까 좀 더 괜찮은 거 같아요" "개리오빠가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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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소녀시대 효연-제시카와 삼각 러브라인 '역시 대세'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개리가 소녀시대 효연, 제시카와 함께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와 '런닝맨' 멤버들이 짝꿍을 이뤄 미션에 임하는 '쌍쌍 레이스'가 펼쳐졌다.
개리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임하기 전의 커플선정시간에 맨 먼저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골라 커플로 짝지어졌다. 그러나 효연이 나중에 남아 이미 커플로 선정된 개리를 자신의 파트너로 고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효연은 이내 제시카가 개리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선택하자 마음이 돌아선 개리로부터 버림을 받고야 말았다.
이에 효연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커플선정의 앙금이 남았는지 개리를 향해 "오빠는 화면이 더 낫다", "백미러로 보니 더 낫다"며 전보다 확실히 까칠해진 모습을 보여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와 '런닝맨' 멤버들의 쌍쌍 레이스가 박진감 있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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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갈등하는 개리에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해" 독설
[뉴스엔 권수빈 기자]
개리가 제시카와 효연 사이에서 갈등에 빠졌다.
10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소녀시대 여섯 멤버와 각자 짝을 이뤄 쌍쌍 레이스를 펼쳤다.
개리는 자신의 차례에서 수줍어하며 제시카를 선택했다. 제시카는 개리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조금 뒤 효연이 개리를 선택했다. 갈등하던 개리는 제시카를 버리고 효연을 선택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개리를 포기하지 못했다. 제시카가 다시 개리를 선택하자 개리는 끝내 제시카를 최종 커플로 선택했다. 효연은 "뭐야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해"라고 핀잔을 줬다. 개리는 "제가 원래 저를 좋아하면 다 마음을 빼앗겨서.."라며 변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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