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10월5일로 예정돼 있었던 소녀시대의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의 앨범 발매가 미뤄졌다.
9월30일 한 음반 판매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맞다. 30일 오후에 갑자기 유통사로부터 소녀시대의 음반이 연기 됐다고 연락이 왔다”며 "미뤄진 발매 날짜도 아직까지 미정”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는 ‘더 보이즈’ 앨범을 예약했던 구매자들에게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소녀시대의 3집 앨범 발매가 10월 중순으로 연기됐다’는 사과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녀시대 앨범 연기와 관련해 SM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 상황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5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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