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월 4일 '더 보이즈' 공개…1일·3일 티저 영상공개 '여걸 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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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가 공개된다.


10월 4일 오전 0시 소녀시대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더 보이즈'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세계 3대 프로듀서로 꼽히고 있는 테디 라일리의 곡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그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반 댄스 장르이다.


특히 테디 라일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곡이라는 것을 염두해두고 훅을 반복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세려된 비트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앞서 소녀시대는 26일부터 'Princess(공주, 여걸)'을 메인 콘셉트로 촬영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는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담아 고전의 이야기를 21세기의 이야기로 재창조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프린세스라는 단어에 담겨진 ‘여걸’에 포커스를 맞춰 전 세계를 아우르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전한 것.


이에 더해 10월 1일 오전 0시와 3일에는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을 통해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 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정규 3집 앨범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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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후크송 벗어나 팝송으로 세계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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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후크송을 벗어나 팝송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The Boys)는 10월 4일 0시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은 한국뿐 아닌 아시아의 각종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스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발표된다.


타이틀곡 '더보이즈'는 고(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오직 소녀시대를 위해 만든 노래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곡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관계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제작한 소녀시대의 곡이라는 점을 감안해 노래의 특정 리듬을 반복시키는 이른바 후크송을 벗어나 세계 어디에서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팝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곡가 유영진이 쓴 노랫말은 소녀시대가 여성들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소년, 남자들이여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남성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는 10월 5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이들은 이어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