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심재원 트위터 캡처.

[일간경기] 디제이안무가 심재원이 ‘소녀시대’의 컴백을 암시했다.

심재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들이 전해달래요 Coming Soon! Let’s go! Sosi! Let’s go!”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시대 멤버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손가락으로 브이(V)모양, 하트모양,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인사를 건네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딱봐도 소녀시대 손가락이네”파, “새 앨범 완전 기대하는 중”, “언제쯤 나오나요?”, “얼굴도 보여주지 아쉽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심재원은 과거 그룹 블랙비트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소녀시대의 안무 선생님으로 자신의 디제잉팀 비트버거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걸즈제너레이션투어(GIRLS’ GENERATION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홍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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