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소녀시대가 오는 10월 중 컴백한다.

2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10월 중 소녀시대가 컴백할 예정이다. 컴백 여부에 최종 단계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소녀시대의 컴백 날짜와 앨범 발매 날짜 등은 지난 8월 29일 교통사고를 당한 수영의 회복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 제작 일정이 마지막 단계이며, 수영의 회복에 따라 컴백 일정이 변경될 예정이다. 10월 컴백 예상 일정에는 큰 차이는 없겠지만, 수영의 회복 여부에 따라 조율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미국의 유명 작곡가 테디 라일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 컴백에 최대 관건이 될 수영은 지난 8월 29일 교통사고를 당해 천추골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사고 후 치료로 소녀시대 해외 콘서트 등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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