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팬들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티파니에게 쌀화환을 보내 화제다.
지난 8월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페임'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쌀화환에는 "뮤지컬 배우 황미영 파이팅! 소녀시대 팬카페 화수은화"라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티파니의 대형사진이 걸렸다.
또한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배우 고은성의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도 함께 배달돼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티파니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티파니는 좋겠네" "쌀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뮤지컬 '페임'에서 유명 스타를 꿈꾸는 '카르멘 디아즈' 역을 맡았다. '페임'은 오는 11월 2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