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교통사고로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8월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8일 교통사고로 천추골 골절 판정을 받은 소녀시대 수영의 소식을 전했다.
수영은 지난 28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상대측 운전의 부주의로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선을 침범한 후 수영이 타고 있던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 당시 수영은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실명퇴치 운동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의 언니 최수진은 "피도 많이 나고. 사고 당시에는 너무 놀라고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고 사고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꼬리뼈가 금이 간 상태다. 깁스를 하거나 치료방법이 딱히 없어서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 가까운 스케줄은 아마 참석을 못할 것 같다. 과격한 움직임이 있는 무대가 아니면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 한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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