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실 기자 = MBC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다룬 특집 8부작 'K-POP 로드쇼 40120'을 다음 달 22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수 윤도현이 MC를 맡았고 2P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샤이니, 카라, 미쓰에이, 티아라 등이 출연한다.

K팝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승자에게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한류 드림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62개국, 1천400여팀이 행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UCC 예선에 참가했고 다음달 미국, 러시아, 브라질, 일본 등에서 지역별 본선이 열린다. 심사는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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