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패션쇼에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수영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했다.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수영은 블랙 앤 화이트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수영은 단정히 늘어뜨린 헤어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무대에서의 생기발랄함과는 또 다른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수영의 패션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금 올드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잘 어울린다”, “90년생인 수영에겐 좀 과한 의상이 아닌가? 벌써 사모님 포스난다”, “미리 보는 가을 패션인 듯”, “수영에게 이런 면이? 우아해보인다”, “뭘 해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수영 외에도 송윤아, 김현주, 차예련,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고준희, 소녀시대 윤아, 성유리, 지드래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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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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