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앨범 판매량이 예상치를 웃돈다며 삼성증권이 에스엠의 목표가 3만3천원으로 올렸다.

공태현 연구원은 "소녀시대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입은 K-POP 확산의 긍정적인 신호"라며 "내년 1분기까지는 소녀시대 정규 앨범 및 콘서트 투어와 9월 SM타운 콘서트 등이 실적에 반영되며 어닝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가수들의 일본 활동이 늘어나고 신인 그룹이 일본 시장에 진입하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새롭게 활동하는 가수진의 확대가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21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