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마론인형 몸매 불구 '식신' 인증 "신이 내린 체질"


[서울신문NTN] 걸그룹 소녀시대가 마론인형 몸매에도 불구하고 ‘식신’이란 별명을 갖게 됐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식성 좋은 소녀시대가 직접 인증한 맛집 순례'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식당을 방문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인 사진과 각종 방송을 통해 드러난 소녀시대의 '식신' 인증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다양한 지역의 식당을 방문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싸인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 중 '식신'으로 판명된 윤아와 수영 등이 과거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 이미지를 함께 게재해 '식신 소녀시대'임을 인증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먹어도 인형 몸매가 유지되다니 신이 내린 체질인 모양", "정말 다 먹었을까",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가 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탤런트 김민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음식점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 등을 만나 식사비를 내줬다. 4명이 삼겹살을 먹었는데 그 비용이 21만원이었다"고 밝혀 출연진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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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소녀시대, 먹어도 살 안찌는 건 '집안 내력'?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스스로 '식신'임을 인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이 아무리 식신이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 '집안 내력'이라는 망언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윤아는 물론 수영, 유리, 티파니 등이 자신을 많이 먹어 '식신'이라고 별명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는 수영, 유리 등으로부터 최고의 '식신'으로 지목을 받았다. 윤아 역시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식신임을 인정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저녁에 집에서 밥을 먹을 때 눈 앞에 있는 시리얼이 보이면, 얼릉 밥을 먹고 저걸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식신임을 고백했다.


'식신' 윤아로 지목됐지만, 여전히 윤아의 늘씬한 몸매는 팬들에게 질투 대상이다.


소녀시대 윤아 못지 않게 수영 역시 식신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수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하루종일 굶은 후 피자 중간 사이즈 한 판을 다 먹은 적 이 있다"며 '식신 수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특히 "식당에 가서 멤버들과 상의해 서로 다른 음식을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긴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면서 "끊임없이 먹고 또 먹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식신'이긴 하지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했다. 수영은 "사실 많이 먹는데 하체에 살이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건 집안 내력인 것 같다"고 해 망언 대열에 합류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의 식신 멤버들에 대해 "아무리 먹어도 찌지 않는 체질이라니 ㅠㅠ", "아무리 많이 먹는다지만 식신 정도는 아니다", "식신이어도 먹는 모습 보면 예쁠 것" 등 반응을 보였다.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2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