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같았던 소녀시대가 섹시해졌다. '오빠를 사랑해'라고 노래하던 소녀시대가 

'레이디 마멀레이드' 무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성숙함을 갖추기 시작한 것. 

이에 따라 하반기에 컴백할 소녀시대의 새 콘셉트에도 이같은 성숙함이 반영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런데빌런'을 제외하고는 발랄함을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몸매 등을 부각시켜

왔지만, 이제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워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4일 소녀시대를 만난 국내외 취재진의 첫마디는 "성숙해졌다"였다. 소녀시대도 

웃으며 "고등학생때 데뷔했는데 벌써 20대다. 자연스럽게 성숙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섹시해진 것은 비주얼만이 아니었다. 이날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해외 섹시 가수들의 곡에 도전, '소녀시대가 소녀를 벗어났음'을 여실히 

입증했다. 

 

깜찍발랄한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 수위 높은 섹시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내며 

운신의 폭을 대폭 넓힌 것이다. 이번 공연의 '화끈함'이 공연 관객을 위한 팬서비스

일지, 향후 이미지 대변신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반기에 컴백할 예정이긴 한데, 구체적인 컴백 

날짜나 콘셉트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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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7260193



어디로 나가야 할지 헤매일 때는 그냥....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리....

초심으로 돌아가자~ 다시 만난 세계 II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