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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열린 영화 <통증> 제작보고회 참석한 ´소녀시대´ 수영. ⓒ데일리안 민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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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정려원과 끈끈한 절친 사이를 마음껏 과시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는 주인공 권상우와 정려원, 곽경택 감독이 자리한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이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놀란 시선을 이끌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는 제작보고회장에 수영이 굳이 발걸음을 한 이유는 알고보니 바로 절친 정려원을 응원하기 위한 것.

수영의 등장에 깜짝 놀란 정려원은 마냥 행복해하며 수영을 '매우 친한 동생이자 9살 나이 차에도 불구 영혼의 나이는 똑같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수영은 "(정려원)언니와 알게 된 지는 2년 정도다. 시원한 성격만큼이나 놀기도 잘하고 일도 잘한다. 파티도 잘 즐기곤 하는 데 언니가 특히 일을 할 때는 너무도 철저해지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었다"고 말했다.

◇ 21일 열린 영화 <통증> 제작보고회. ⓒ데일리안 민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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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영은 정려원 외에도 영화 <통증>의 원작 만화를 쓴 강풀 작가와 의외의 친분도 공개하며 영화 <통증>에 대한 더욱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사소한 상처에도 강렬한 통증을 느끼는 병을 지닌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사랑을 다룬 멜로물로 오는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에 서 있지만 한없이 겸손하기에
 
한계가 보이지 않는 그녀들..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