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중 계약문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가져왔읍니다~~
-장기 계약이라는 한국적 매니지먼트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13년이라는 기간은 한국에서 3년, 일본에서 3년, 아시아에서 3년, 그리고 세계에서 3년 정도를 감안한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믿음을 갖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춤과 노래, 연기와 어학까지 철저하게 트레이닝 시킵니다. 그래서 스타로 만드는 것이죠. 미국의 에이전시들은 단순한 계약관계라 연예인에 대한 투자가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생각입니까.
"공정거래위원회와 수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한국에만 있을 경우 7년, 해외에 나갈 경우 10년으로 정해 원하는 경우 재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려면 기업화가 필요합니다. 또 가능성 있는 연습생을 선발해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스타로 키우고 있죠.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계약이 돼야 회사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기사중 발췌 -
기사링크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056/5802056.html?ctg=1200&cloc=joongang|article|headlinenews
-왜 가수를 계속하지 않았죠?
"사실 전 가창력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원래 두엣을 하려 했던)작은 형(써니 아버지)이 노래를 더 잘했죠. 대신 저는 곡을 만들거나 믹싱을 하거나 최신 트렌드를 간파하는 능력이 좋은 편이었어요.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덕분에 디지털 사운드에 대한 이해도 남보다 빨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