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팬들 생일축하 답례 메시지 "끝까지 믿어줘 감사해요"


[티브이데일리=전지혜 인턴기자] 소녀시대의 서현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문자와 영상전화로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서현은 지난 28일 UFO타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장 먼저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를 낳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라며 부모님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효녀 서현'임을 인증했다.


또 팬들을 향해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언제나 저에게 노래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셔서,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서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끝까지 저를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문자를 받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서현은 같은 날 스타콜 영상전화로도 생일을 자축했다. 영상전화에서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서현은 "사실 오늘은요 제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날인데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더 힘내서 열심히 콘서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전지혜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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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日 공연 도중 눈물펑펑 왜?


소녀시대 서현이 일본 공연 도중 눈물을 쏟았다.


서현은 28일 21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은 소녀시대가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한 날. 팬들은 서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공연장 전광판에 '서현아!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 멘트를 띄웠고, 한 목소리로 서현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서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난 정말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29일에도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30일에는 자신들의 히스토리를 담은 '올 어바웃 걸즈 제너레이션'을 발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어바웃 걸즈 제너레이션 <파라다이스 인 푸켓>'은 총 6장의 DVD와 미니 화보집으로 구성됐으며 소녀시대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모습을 담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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