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06/h2011061215533886330.htm

 

기사 중 발췌  - 소녀시대 관련

 

나이 지긋해 보이는 중년신사도 소녀시대라고 적힌 하얀 티셔츠 입고 젊은이들 대열에 섞여 있었다.

 

공연에 앞서 공연장 근처 빌레트공원에서는 한국 가수들의 노래와 춤으로 경연대회가 벌어졌다.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1등을 차지한 엘로디(21)는 상품으로 동방신기 CD를 받고 몹시 기뻐했다.

 

한국 가수들에 대한 사랑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연이 끝난 직후 "대단한 공연이었다"며 감격한 아나이스(21)는 "소녀시대 동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