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더 스카이 분들이 나온다고 하셔서
그동안 플투스 분들이 내신, 음반을 모조리 찾아놨었거든요.
전, 그 음반들 보면서
'역시..플라이 투더 스카이..'
'그래..이런 노래도 있었지'
이 노래는 정말 최고였어'
'이 노래..다시 듣고 싶다..'
하며, 옛 생각에 잠겼었는데!!
정작 플라이 투더 스카이 분들은
왜 준비했냐며,
부끄럽다며,
노래가 BG로 깔릴 땐
헤드폰을 쓰는 것 조차 거부하셨죠.
그러지 마세요~
저....Day by Day 들으며,
눈물 훔친 소녀들 중 하나라구요.
10년 간, 갈고 닦여진 지금의 목소리도 좋아하지만
데뷔 때 두 분의 풋풋한 목소리도 완전 사랑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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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형님들은 일주일 중 유리양을 만나는 금요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는데....
이를 어쩌나....
유리양이 이제 슈키라와 이별을 한다고 하네요~ 훌쩍!!
이 사진을 찍고 개인 메일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던 기성씨..
미안하지만 유리씨의 안전을 위해 그건 곤란하겠어요~ㅋ
유리양~ 다음 앨범 나오면 우리 캔 형님들 보러 꼭 다시 돌아와야 해요!!
다음 주부터 캔 형님들의 어깨가 축 늘어지지 않게
빨리 미모의 여자게스트를 모셔야 겠네요~
캔 형님들~ 기대하고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