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수씨가 오고 나서
처음으로 커플이 탄생했죠.
 
우리 두 디제이와 범수씨,
으찌나 부러움의 눈물을 삼키던지.
 
아마 이런 생각들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범수씨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그 풋풋한 커플을 보며
'부러워 부러워'
우리 두 디제이는
'아 제발 우리에게도 사랑이!'
 
 
...
 
 
사귄지 오래된 커플이든
아직 사랑을 해보지도 못한 사람이든
 
모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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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힘내요 여러분.
 
남자 마네킹이라도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면,
아직은,
아직은 괜찮은 거에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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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수요일 <지못미>
왕중왕전으로 진행되었죠.
 
5주씩 봤던 팀이라 그런지
다른 어떤 가수들보다 애정이 남다릅니다.
 
 
아웃사이더, 샤이니, 쇼하우에게
격한 사심 담은 사진들,
함께 감상해 보아요.
 
 
 
 
 


근데...
 
사심이 좀 많이 담긴 것 아니냐구요?
 
 
아니 그럼! 여러분은,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5주를 만났는데!
안 좋으세요?
안 이뻐요?
안 사랑스러워요?
 
 
 
( . . . .)
 
 
 
화내서 죄송해요.
하지만 좋은 걸 어떡해요.
 
 
분명, 우리 두 디제이도!
저와 같은 마음 일꺼라구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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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디줴...
 
미....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