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소녀시대 멤버들이 태연의 남다른 '집순이' 성향을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수영 써니 유리 서현 효연 티파니의 다양한 뷰티, 요리, 메이크업 팁 등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태연의 '집 요정'설에 대해 다양한 증언을 했다. 유리는 “같이 산 적이 있었는데 이틀 내내 태연이가 안보여서 어디 간 줄 알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유리는 "그런데 이틀 내내 방에서 나오지 않은 거였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아는 "나도 숙소에 언니가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깜깜한 집에서 유령처럼 나오더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티파니는 공항패션에 대한 열망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2n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