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공항 패션의 '효자 아이템'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스타가 있다. 중국에서 각각 골든디스크와 웨이보의 밤에 참여한 미쓰에이 수지와 소녀시대 서현이다.
미쓰에이 수지는 16일 오후 '중국 신화 닷컴 웨이보의 밤 시상식'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며 큼지막한 선글라스를 끼고 취재진 앞에 등장했다. 이날 수지는 공항 게이트 밖으로 나오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더욱 깔끔한 옷맵시로 팬들과 취재진을 맞이했다.
선글라스에 흰색 셔츠, 검은색 치마, 분홍색 토트백을 매치한 수지는 깔끔한 공항 패션으로 팬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살이 빠져 날렵한 턱선이 더욱 도드라졌고 얼굴을 반 이상 가리는 선글라스에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눈부신 미모가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소녀시대 서현은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출국하며 선글라스를 이용했다. 서현은 이른 아침 진한 메이크업의 부담 대신 얼굴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선택해 피부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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