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엑소 수호에게 “내가 1호 팬”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내가 수호의 1호 팬이다. 수호가 연습생 시절 나는 데뷔 후 녹음을 한 상태였는데, 그때 녹음실과 연습실이 붙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녹음 끝내고 나오는데 누가 연습실에서 나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정말 잘 부르더라. 그래서 서서 이 사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 사람이 수호였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수호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1호 팬이라며 그의 솔로곡 ‘광화문에서’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수호와 첸이 ‘대세특집’ 코너에 참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9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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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엑소 수호 1호팬, 잘생긴 애가 노래도.."(써니의FM데이트)
써니가 수호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는 엑소(EXO) 수호와 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수호와 첸에게 "'나를 웃게 한 노래'가 있느냐"고 물었다. 수호는 "규현 선배님의 '광화문에서'가 나를 웃게 한 노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써니는 "왜 그게 웃긴 노래냐. 규현 씨가 우습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그게 아니라 제가 규현 선배님 1호 팬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노래도 많이 배웠다"고 규현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수호 말에 써니는 "그거 기억 나느냐. 저도 수호 씨 1호 팬이었다. 예전에 우연히 녹음을 끝내고 지나가는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너무 잘 부르더라. 그래서 복도에서 기다렸다. 그 사람이 수호 씨였다. 그래서 제가 '야 너는 얼굴도 잘생긴 애가 노래도 잘 부르는구나'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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