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쌍둥이앓이를 드러냈다.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이휘재 아들 서언, 서준 형제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2PM, 방탄소년단, 빅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본 후 "우리 쌍둥이는 언제 저렇게 커서 훈남 될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아는 "이미 훈남이다"며 "걸음마 시작한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휘재는 "얼마 안 됐다.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을텐데 조금 이따 가도록 하겠다"고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이휘재, 옥택연,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경쟁보다 하나로 화합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중점을 뒀다.
넥스트, 소녀시대, 엑소, 2PM, 씨엔블루, 비스트, 에이핑크, 걸스데이, 씨스타, AOA, 시크릿, 빅스,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에일리, 소유X정기고, 산이X레이나 등이 총출동했다. (사진=KBS 2TV '가요대축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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