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빠진 소녀시대 8인의 완전체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에 "제시카 없는 소녀시대의 완전체 무대가 오는 26일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마련된다"며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한다. 제시카 탈퇴 후 완전체가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제시카가 빠진 완전체가 갖는 첫 무대라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 후 2차례 한류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으나, 드라마 촬영 등으로 일부 멤버들이 빠진 바 있다. 생방송에서 처음으로 8인의 완전체가 모이는 것.
관계자는 "제시카가 없는 무대는 처음이라 화제가 될 것 같다"며 "녹화가 아닌 생방송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8인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 제시카가 부르는 노래 파트를 어떻게 소화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현재 그는 열애설 상대인 타일러 권과 함께 패션 사업을 론칭, 패션 디자이너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열린다.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상암 신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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