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8인체제 소녀시대의 도쿄돔 콘서트 현장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대 징크스가 있냐는 질문에 "우린 밥을 먹어야 한다.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무대에 올라간 소녀시대는 5만 팬들과 함께 3시간 동안 27곡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발라드 버전을 부를 때는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얼마나 영광스럽냐"며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감동에 벅차서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122116190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