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없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8인 체제의 팬미팅 포스터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팬미팅 행사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을 링크했다.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미스터 미스터'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 것.
"팬미팅 30분전. 쇼타임, 곧 만나요"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날 오전 중국으로 출국한 티파니는 행사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9월 탈퇴 논란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포스터였다. 제시카가 빠졌지만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9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공연인 '더 베스트 라이브 도쿄돔'을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중국 상해와 광저우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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