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가 소녀시대 써니를 라디오 작가로 착각했다.

21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39토기 송재호와 99토끼 진지희가 라디오 DJ 도전에 나섰다.

이날 써니의 FM 데이트 PD는 진지희와 송재호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청취자들이 두 사람에게 고민을 보내면 문자로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식이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방송 시간동안 송재호는 열심히 문자 쓰기 연습을 해야 했다.

그렇게 한창 연습을 하다가 진지희는 촬영 약속이 있어 먼저 자리를 뜨고 송재호 혼자 라디오 녹화에 나섰다. 그리고 몰래 카메라가 진행됐다. 써니가 분장을 하고 작가인 척 송재호와 대화를 하려한 것.

써니는 안경을 쓰고 들어가기 전 자신을 알까봐 불안해했다. 그리고 송재호를 만나자마자 인사하고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송재호는 환하게 웃으며 일말의 의심도 없이 그녀를 작가로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회 예고에서 송재호 한 마디에 우는 써니의 모습이 그려져 본격적인 몰래 카메라의 내용에 궁금증이 쏠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5&aid=000021282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