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탈퇴한 8명의 소녀시대가 오는 29일 베이징에서 두 번째 중국 팬미팅을 개최한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는 소녀시대의 베이징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베이징' 티켓 판매가 이날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현, 윤아, 유리, 효연, 티파니, 수영, 태연, 써니 등 8명 멤버의 사진이 게재됐다. 팬매팅은 오는 29일 오후 베이징 완스다중심에서 개최된다. 제시카가 없는 소녀시대의 베이징 팬미팅 소식에 "8명의 소녀시대를 응원한다", "제시카 없으니 허전하다" 등 현지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월 30일 중국 선전에서 첫 중국 팬미팅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을 열고 중국 팬들과 만났다. 제시카 탈퇴 논란 직후 열린 이날 팬미팅에서 소녀시대 멤버 중 일부는 무대에서 눈물을 쏟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베이징' 포스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8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