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이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모창 능력자 11인의 왕중왕 전이 시작됐다.
이날 태연 편에서 원조 가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김환희가 왕중왕 전 준비를 위해 태연을 찾았다.
김환희는 “왕중왕 전에서 부를 노래로 한 세 곡 정도를 뽑아 봤다”며 ‘들리나요’와 ‘만약에’, ‘사랑해요’를 꼽았다. 김환희는 “내가 ‘사랑해요’를 무척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태연은 “그러니까 2라운드에서 ‘사랑해요’를 했어야하지 않냐”며 제작진에게 일침을 놨다.
제작진이 당황해하자 태연은 “농담”이라고 호쾌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7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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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태연, 김환희에 “기획사 찾기 전 내 모습”
소녀시대 태연이 '히든싱어3'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모창 능력자 11인의 왕중왕 전이 시작됐다.
이날 태연 편 3라운드 ‘트윙클’ 무대가 공개 됐다. 이때 두각을 드러낸 김환희는 급기야 원조 가수 태연을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연은 도전자 김환희를 두고 “정말 노래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본인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보면서 뭔가 기획사를 찾기 전의 내 모습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얼굴 없는 태연'으로 도전했던 김환희는 숀리 덕분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7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