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3MC들 장난에 당황했다.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CJ E&M '2014 스타일아이콘어워즈(SIA)'가 열렸다. 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태티서(티파니 서현 태연)이 등장했다.
세련된 스타일로 레드카펫 위에 등장한 티파니는 자신들의 스타일에 대해 "오늘은 가을 겨울 계절 느낌을 다 전달할 수 있도록 네이비 골드 계통으로 통일했다"고 말했다.
이현이 한혜진 클라라 MC들은 태티서 패션에 감탄하며 "우리 세명 중에 패션 아이콘 뽑아달라. 서현이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서현은 "너무 어려운 부탁이다. 너무 어렵다"고 계속 머뭇대는 순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14 스타일아이콘어워즈(SIA)'는 는 전 세계 트렌드 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이 시대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로 tvN, Mnet 등 CJ E&M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본 시상식은 톱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와 만능 엔터테인먼트 정준영이 MC를 맡았다. 클라라, 한혜진, 이현이는 시상식 프리쇼인 레드카펫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Mnet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생중계 캡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02820150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