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미쓰에이 페이, 씨스타 소유가 드레스 대결을 펼쳤다. 23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진행하는 제 9회 2014 유방암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고현정, 티파니, 소유, 김윤진, 이지선, 도지원, 클라라, 박주미, 나르샤, 차예련,
홍진경, 페이, 문소리, 유아인, 채정안, 오타니 료헤이, 이천희, 정진운, 윤한, 이범수-이윤진 부부, 정일우, 김효진, 이현이 등이
참석했다.
티파니는 이날 분홍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여기에 실버
컬러의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하고 작은 미니백을 들어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씨스타 소유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슬릿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역시 벨트로 허리라인을
잡아주고 높은 웨지힐을 더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미쓰에이
페이는 블랙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클러치와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레드 컬러의 립스틱과 힐을 더해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더블유 코리아’가 진행하는 ‘러브 유어 더블유’ 행사는 '가슴을 사랑하자'는 슬로건을 앞세워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더블유 코리아'는 매년 유방암 자선 파티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유방암 계몽 캠페인 및 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글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송동현
http://zine.istyle24.com/Star/StarView.aspx?Idx=18980&Menu=3&_C_=2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