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티파니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재구성한 ‘디렉터스 컷’이 공개됐다.
이날 태연은 “난 티파니를 처음 봤을 때 언니인 줄 알았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티파니는 “내가 교복을 안 입었으니까”라고 말했다. 태연은 “머리카락도 정말 밝은 색이었고 내 또래 느낌은 아니었어. 언니 같았어”라고 덧붙였다.
이후 티파니는 “나 그 때 영화 ‘퀸카가 살아남는 법’ 보고 그 스타일 그대로 하고 다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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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티파니 처음에 언니인 줄 알았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태연이 멤버 티파니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는 태티서의 모습을 재구성한 '디렉터스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태연과 티파니 모습을 주목했다. 십년지기 절친인 태연과 티파니는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든든하게 챙기는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태연은 티파니와의 첫 만남에 대해 "티파니를 처음 봤을 때 언니인 줄 알았다. 티파니는 머리카락도 정말 밝은 머리였다. 내 또래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티파니는 "그때나 지금이나 스타일이 똑같다"고 응수했다. 티파니는 당시 인기 영화였던 '퀸카가 살아남는 법'에 빠져 할리우드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연이를 집에서 룸메이트로 처음 만났다. 그때는 태연이가 학교 때문에 주말에만 숙소생활을 했다"며 태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태연은 "파니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항상 밝은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9&aid=000204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