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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앞서 지상파 첫 주연 자리를 놓고 대격돌을 펼친데 이어 시크릿의 한선화가 가세, 불꽃 튀는 삼파전을 펼친다. 

MBC ‘내 생애 봄날’에서 감수성 어린 멜로 연기로 단숨에 수목 안방 1위 자리를 꿰찬 수영과 뮤직 멜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풋풋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가을 男心을 흔들고 있는 크리스탈은 이미 합격점을 받아 놓은 상태. 

여기에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하는 한선화가 가세하면서 여배우 타이틀을 건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들의 자존심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외모에 섹시함 까지 겸비, 무대를 들었다 놨다 했던 소녀시대 수영과 에프엑스 크리스탈 그리고 시크릿 한선화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됐다. 

◇ 나는 여배우다, 연기력 논란 NO 

시크한 듯 청초해 보이면서도 한편으론 야무진 눈빛으로 안방극장 남성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홀려버린 크리스탈(정수정).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그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 대사톤을 풋풋한 감성과 섬세한 감성 연기로 커버했으며 ‘내그녀’가 뮤직멜로 드라마라는 점을 감안, 음악적 감성 표출도 무시할 수 없는 작곡가로 크리스탈이 적역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MBC ‘내 생애 봄날’에서 심장이식을 통해 제2의 생명을 얻어 밝고 명랑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봄이에 완벽 빙의한 수영은 첫 방송에서부터 칭찬 세례를 받았다. 수영은 드라마 제목만큼 따뜻하고 착한 청정스토리에 수영 특유의 맑고 발랄한 모습으로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아직 방송 전인 MBC ‘장밋빛 연인들’에서 한선화는 고생과 어려움은 모른 채 가족들 사랑 아래 구김 없이 살아 온 막내딸로, 철없음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백장미역을 맡았다. ‘장밋빛 연인들’ 윤재문PD는 “한선화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더라. 극중 백장미와도 잘 맞을 것 같아서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다. 내 예상에 어긋나지 않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외모부터 180도 변신 

크리스탈은 ‘내그녀’의 세나역을 위해 걸그룹 에프엑스 활동 때와는 달리 앞머리 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확 달라진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로 변신했다. 여기에 가녀린 외모를 부각시켜 주는 카디건에 미니스커트스니커즈 등으로 청초하면서도 강단 있어 보이는 윤세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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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의 수영은 소녀시대에서 보여준 걸리쉬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웨터와 데님셔츠 그리고 스키니진 등으로 캐주얼 하면서도 발랄한 이봄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특히 극중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역할을 살리기 위해 핫 아이템보다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밋빛 인생’의 한선화 역시 무대에서 보여준 러블리 섹시 콘셉트를 버리고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한 한선화는 고생을 모르고 자란 철없는 공주과 마마걸 백장미를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 조연부터 차근차근 연기수업 

‘내그녀’에서 크리스탈의 전격 발탁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 캐스팅. 2010년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무대에 첫발을 디뎠던 크리스탈은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지난해 SBS '상속자들‘에서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 그녀에게 결국 기회가 찾아왔으며 ‘내그녀’를 통해 차세대 브라운관을 이끌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수영 역시 ‘내 생애 봄날’의 주연 자리 발탁은 우연 혹은 소녀시대 이름을 등에 업고 얻은 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3병원’ 등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한선화는 KBS2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SBS ‘신의 선물-14일’ 조승우를 좋아하는 흥신소 직원을 맛깔스럽게 연기했다. 또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완벽주의 성향의 성형외과 의사로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오는 18일 시작하는 MBC TV 주말극 '장밋빛 연인들'에서는 첫 주연을 따냈다. 

한선화는 ““첫 주연을 맡은 부담감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처음 대본을 봤는데 주인공이어서 공부해야 될 것이 상당했다”며 “초반에는 감을 못 잡아서 힘든 부분도 많았는데, 이장우 오빠와 감독님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미 합격점을 받은 크리스탈과 수영은 남은 드라마 방영분에서 얼마나 뒷심을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둘지와 첫 방송을 앞둔 한선화의 첫 주연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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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