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털어놨다.
태티서는 10월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더 태티서)에서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과 배우고 싶은 점 등 그간 터놓지 못했던 감정들을 털어놨다.
태연은 "티파니에게 고마웠던 적 많은데 하나를 꼽자면 내가 일주일 넘게 집에서 안 나가니까 '너 이러다가 우울해진다'고 말하며 날 끌고 나가더라. 티파니는 나를 기분 전환 시켜주는 존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태연이는 나보다 차분하다. 항상 한 발 물러서 있다. 어떻게 보면 저런 신중한 성격을 가질 수 있나 생각하게 되고 닮고 싶다"고 말했다.
막내 서현 역시 "내가 막내인데 장난도 치고 가끔은 놀릴 때도 있지만 잘 받아주고 친동생처럼 대해줘서 고맙다. 미안한 마음도 있다. 부족한 동생을 잘 끌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온스타일 'THE 태티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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