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미지








김동률의 선전과 서태지의 컴백 선언 등 베테랑 가수들의 복귀로 올 가을 가요계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가요계의 중심축은 보이 및 걸그룹 등 아이돌그룹이다.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을 장악하는 있는 것도 아이돌그룹이며, 막강한 팬덤 속에 음원과 음반 시장을 움직이는 것도 이들이다. K팝 열풍의 주축이기도 한 아이돌그룹, 이 중 걸그룹 멤버들은 10월을 중심으로 올 가을 자신의 재능을 더욱 확실히 보여 주기 위해 다양한 무대 활동을 하고 있거나 혹은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내 일부 멤버들이 팀을 이루는 유닛 활동은 이달에도 이어진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난해 '빠빠빠' 열풍을 5인 걸그룹 크레용팝의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의 딸기우유다.


개성 넘치는 걸그룹으로 정평이 자자하며 지난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의 첫 유닛인만큼 딸기우유는 프로모션부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딸기우유는 오는 15일 '오케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딸기우유는 초아와 웨이가 일바지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우유를 배달하는 모습을 공개, 팬들을 유쾌하게 함과 동시에 벌써부터 '빠빠빠'의 헬멧 및 직렬 5기통 춤을 잇는 새 콘셉트를 내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최고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9인조 소녀시대의 태티서(태연 티파니 써니) 역시 완연한 가을인 10월 가요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태티서는 2년 4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할라'로 여러 방송 및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다. 소녀시대 보컬라인들로 구성된 유닛답게 태티서는 '할라'를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은 물론 인상적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태티서는 '할라'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들어서도 지난 4일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소녀시대의 유닛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가요팬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솔로로 팬들을 만날 걸그룹 멤버도 있다. 4인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의 송지은은 오는 14일 솔로 새 앨범 '25(스물다섯)'을 선보인다.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은 그 간의 솔로곡과는 달리 이번에는 댄스곡으로 승부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은의 매력적 보이스 넘어 그녀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송지은은 '25' 공개를 앞두고 스모키 메이크업 속 성숙한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피처링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걸그룹 멤버도 있다. 국내 여러 인기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 가창력에 관한 한 최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4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보라 효린 소유 다솜)은 최근 MC몽의 새 앨범 신곡 피처링을 마쳤다.


MC몽은 오는 11월 6집을 발표하며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효린은 선배의 오랜만의 컴백에 보컬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효린은 최근 MC몽으로부터 곡을 받고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효린이 후배로서 MC몽 참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MC몽의 새 앨범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복수의 타이틀곡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의 걸그룹 보컬리스트와 개성파 래퍼의 만남이란 점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과 같은 그룹 멤버인 소유 역시 지난 9월 말 밴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박용일과 협업 속에 '틈'을 발표, 10월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빼어난 가창력 속에 씨스타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을의 중심, 10월은 걸그룹 팬들에는 다양한 들을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 풍성한 시기인 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4666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