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맞춰가면서 살게 된다고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자기 일을 여친에게 대신 해달라는 남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설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같은 사연에 태연은 "고민이 아니다"는 의견을 내놓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우리 부모님을 예로 들면 엄마가 결혼 전 치과에서 간호사로 일했는데 아빠를 만난 후 같은 직업으로 변경했다"고 운을 뗀 태연은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같이 맞춰나가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연 외에도 티파니,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007002848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