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태티서는 태티서 이름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스케줄 표에 태티서라고 쓰여있길래 설마 설마 했다. 정말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차라리 T.T.S 할거라고, SES 선배님들도 계시니까 이야기했는데 그냥 태티서로 하라고 했다"며 "마치 소녀시대도
처음에 싫었던 것처럼 지금은 감사해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태연은 강동원 송혜교 주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오래전부터 강동원 팬이었다"고 했다. 서현은 "우리끼리
있을 때 강동원 멋있다고 하니까 태연 언니가 질투의 화신이 됐다"고 했다.
이날 태티서는 스스로 자신들을 평가할 때 외모, 가창력, 섹시함 등 모두 높지만 예능감은 낮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예능감이
없지만 실제 성격과는 연관 없다"고 말했고 MC는 "정말 재미없다"고 핀잔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118262237713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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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 태티서 이름 진짜 마음에 안들었다"
더 태티서가 유닛명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편은 '소녀시대-더 태티서'가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태티서는 팀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티파니는 "태티서는 진짜 마음에 안들었어요. '설마 진짜 그렇게 할까?' 싶었는데 그대로 가더라구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현도 "태티서라는 이름을 듣고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처음에 태티서말고 '영어로 T.T.S할거예요'라고 주장했지만 팀장 오빠가 '태티서가 딱이야'라고 했다"며 유닛명 탄생을
설명했다.
이어 "소녀시대도 소녀시대가 뭐냐고 했었는데 지금은 감사해요"라고 말하며 태티서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태티서, 유닛명 제대로야" "소녀시대-태티서, 잘 지었어" "소녀시대-태티서, 참
대단해" "소녀시대-태티서, 소녀시대는 좀.." "소녀시대-태티서, 저런 일화가" "소녀시대-태티서, 푸하핳"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