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수영, 여주인공 발탁..멋지고 자랑스러워"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세경이 절친이자 동시간대에서 경쟁하게 된 소녀시대 수영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김규완 극본, 김용수 김종연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세경은 MBC '내 생에 봄날'에서 주연을 맡은 수영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신세경은 "먼저 색깔과 성향 다른 세 드라마가 동시에 방영돼 기쁘다"며 "수영이 여주인공에 발탁돼서 멋지고,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 연기도 굉장히 잘한다. 허투루 대충하는 친구가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제가 친한 친구 작품이어도 본방사수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꼭 다시보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언맨'은 첫사랑에 대한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남자 주홍빈(이동욱)과 따뜻한 마음으로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손세동(신세경)이 만나 그려가는 로맨틱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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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신세경 "수영과 경쟁, IPTV로 모니터링할 것" 우정 과시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신세경이 수영과 친분을 인증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는 김용수 감독, 김종연 감독, 배우 이동욱, 신세경, 한정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ㆍ연출 김용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세경은 친구인 소녀시대 수영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신세경은 "수영과는 최근에 만나기로 약속도 했었는데 불발이 됐다.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수영이 워낙 연기 욕심이 많은 친구니 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은 동시간대 방송인만큼 본방사수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IPTV로라도 꼭 챙겨보겠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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