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군대에서 소녀시대는 '신'(神)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인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군대에 가면 버릇처럼 걸그룹을 매일 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인은 "군대에 가기 전에는 잘 알지도 못하던 사람들도 (군대에선) 그냥 버릇처럼 선임들이 보고 있으니까 볼 수밖에 없다"며 "매일 봐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녀시대는 그냥 신이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존재였다"며 "내가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태연과 친했지 않나. 그런데 생활관에 태연 사진이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족보 같은 거다"라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강인은 또 "우리 때는 씨스타가 인기가 많았다"며 "형 때는 걸스데이 아니였냐"고 이특에게 물었다.

그러자 이특은 "걸스데이, AOA 등이 인기가 많았다. 팬들이 사진을 정말 많이 보내줬다. 그걸 (장병들에게) 종종 나눠주곤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년2개월만에 내놓은 정규 7집 타이틀곡 '마마시타'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332144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