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와 곽시양의 지목을 받은 강인이 김희철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희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엔 자세히 알고 하였습니다. 전 두 번 맞았으니 200달러를 기부 하겠습니다"라며 "이렇게라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다음 사람으로 '이수만 선생님, 김영민 대표님, 소녀시대 리더 태연' 을 말했습니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SM 사옥 앞에서 자신에게 얼음물을 쏟아 붓고 있는 강인과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한 두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양동이를 머리 위로 쏟는 동영상을 찍어 SNS에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글과 함께 미션에 동참할 3명의 상대를 지목해야 한다. 지목된 사람들은 24시간 내에 똑같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해야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3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