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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민지기자] "A-yo! 시작해볼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소녀시대'가 완연한 가을을 입었다. 공항패션을 통해 초가을룩을 미리 선보인 것. 반팔 대신 긴팔을 입었고, 화사한 색상보다는 낮은 채도의 의상을 선택했다. 소재도 두꺼워졌다.

멤버들의 개성도 돋보였다. 윤아와 유리는 기본 셔츠와 스키니로 깔끔했다. 제시카와 서현은 스커트와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웠다. 써니, 티파니, 태연은 활동성이 높은 캐주얼룩을 선택했다.

소녀시대의 미리보는 가을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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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는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로 독특한 멋을 냈다. 여기에 블루 스키니진을 매치. '블루&브라운' 투톤 숄더백은 단정한 마무리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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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는 흰색 티셔츠와 하이웨스트 랩스커트를 입었다.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시선집중. 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해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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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의 공학룩은 깜찍했다. 오버사이즈 스웨트 셔츠와 핫팬츠를 입은 것. 살짝 큰 듯한 셔츠가 귀여움을 더했다. 한쪽 팔에 든 인형까지 합세, 완벽한 큐트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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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티파니의 콘셉트는 '은근한 노출'이었다. 듬성 듬성 짜여진 니트를 입어 어깨선을 드러냈다. 여기에 일명 '찢팬츠'(찢어진 핫팬츠)를 매치했다. 시원한 초가을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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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는 시크했다. 겁정 린넨 셔츠와 검정 선글라스로 블랙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분위기. 쌀쌀한 가을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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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은 여성스러웠다. 흰색 도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데님 튜브 원피스를 입었다. 여기에 가디건 하나만 걸치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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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는 꾸러기 패션을 선보였다. 흰 티와 블랙 스키니는 깔끔했다. 여기에 검정 파나마햇과 백팩으로 발랄함 업. 써니만의 깜찍한 꾸러기룩을 완성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33&aid=000000553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