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주간아이돌’ 3주년을 축하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3주년을 맞아‘주간아이돌을 빛낸 100명의 아이돌’을 직접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아이돌을 섭외하게 위해 친분 있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했다. 첫 번째 인피니트 멤버 성규를 실패하자 정형돈은 써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MC 데프콘이 “스케줄 조심스럽게 물어보겠다”고 하자 써니는 “지금 일어났다. 오후에 라디오 있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눈뜬 김에 방송 하나 하는 건 어떠냐. 강남이라 가깝다”고 부탁했고 써니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후 정형돈은 재시도를 했고 써니는 “싫다”라면서도 “축하한다. 벌써 그렇게 됐느냐. 3주년 정말 축하드린다. 믿기지 않는다. 그렇게까지 갈 줄 몰랐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 3주년 특집에는 비스트, 씨엔블루, 포미닛, 에이핑크, 레인보우, 비투비, 갓세븐 등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들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이지 않고 방문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1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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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주간아이돌' 3주년에 "오래 갈줄 몰랐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주간아이돌' 3주년에 특별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방송 3주년을 맞아 '주간아이돌을 빛낸 100명의 아이돌'을 직접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3주년을 맞은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은 친분이 있는 써니에게 꼭두새벽부터 전화해 스튜디도에 와달라고 초대했다.
써니는 "황당하다"며 정형돈의 초대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시 전화연결이 된 써니는 "3주년 축하드리고 3주년이나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 그렇게까지 갈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라디오 DJ 첫날에 내가 전화통화하지 않았냐"며 스튜디오에 오라고 하자 써니는 "나도 전화통화하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83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