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자매'는 인생 최고의 절친.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온스타일 측은 "이날 방송되는 '제시카 & 크리스탈' 7화에서는 각자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2주 만에 상봉한 자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자매는 반가움에 눈시울을 붉히고 심야 나들이에 나서며 깨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은 한국의 올슨자매로 불리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 두 자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5살 터울의 자매가 선사하는 다양한 이야기에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한국으로 함께 건너와 긴 연습생 시절과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보내며 서로를 끔찍이 믿고 의지하는 자매. 이렇게 다져진 자매간의 두터운 '정'이 여성 시청자에게 감동과 함께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한 공간에서 머물면서 서로 아무 말 없이 휴대폰을 바라보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자매의 모습은 물론, 발로 차고 놀리는 등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거나 먹을 것에 함께 열광하는 등 여느 자매와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생은 언니를, 언니는 동생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제시카 & 크리스탈' 시청자 게시판에는 "침대에 같이 누워서 아무 말 없이 휴대폰만 보는 게 진짜 자매의 모습, 공감 대박" "아무리 티격태격해도 어려울 때 서로 위로해 주는 건 진짜 자매밖에 없는 것 같아요, 괜히 가슴 뭉클하네요" "자매가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 정말 예뻐 보여요. 이 즐거움은 자매 있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에요" 등의 메시지로 공감을 표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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