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성유리, 제시카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이 화제다. KBS2 '참 좋은 시절' 김희선, SBS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성유리,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의 제시카가 같은 디자인의 데님 블라우스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7회에서 김희선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심플한 데님 블라우스를 걸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김희선이 선택한 블라우스는 프랑스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이로(IRO)의 제품으로 양 어깨와 포켓 부분에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스티치가 완벽한 포인트가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in 브라질’ 2탄에서는 성유리가 데님 블라우스에 데님 진을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여기에 심플한 운동화와 메탈릭한 시계를 착용해 단정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지난 3일 첫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1회에서 제시카 역시 김희선, 성유리와 같은 디자인의 데님 셔츠에 발랄한 프릴 이너를 더하고 심플한 화이트 진으로 마무리한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김희선 너무 예뻐요”, “김희선-성유리-제시카, 같은 옷 다른 느낌”, “성유리 블라우스 어디꺼?”, “제시카 몸매가 참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