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티파니·윤아·수영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연이어 열애를 인정하면서 소녀시대가 '연애시대'를 이끌어가는 형국이다.
19일 오전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백현의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를 통해 퍼지면서 결국 소속사 SM이 이들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시작은 같은 팀 멤버 윤아였다. 2014년의 첫 날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 4월에는 티파니가 2PM 닉쿤과의 연애를 시인했다. 이틀 후에는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효연과 제시카도 공식 인정은 없었지만 열애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구체적 증거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제시되진 않았지만 효연의 경우, 경찰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존재가 밝혀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아직 열애설이 불거진 적 없는 써니와 서현이 연애를 하고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명의 멤버 중 절반이 사랑에 빠지면서 소녀시대는 지금 '연애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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