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고 상처받았죠?"

소녀시대 태연(25)이 엑소 백현(22)과 12시간만에 열애와 관련 입을 열었다.

태연은 19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며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백현과 열애설이 난 지 12시간만에 남길 글로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일본서 콘서트 중으로 공연 후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는 올해에만 윤아·수영·티파니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효연과 제시카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리더이자 최강 팬덤을 자랑하는 태연까지 공개 연애의 주인공이 돼 팬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21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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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으로 팬들 조롱? 그럴 목적 아니었다” (전문)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조금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고 적었다.

또 그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던 다 다르게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저를 해명 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 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며 거듭 미안함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태연과 엑소(EXO) 백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도 전해져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다음 태연 글 전문>

소원. 오늘 저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더 조심스럽지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싶어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말..

많이 실망하고 화도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다 받아들일수있고 제가 사과하고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

제가 지금 무슨말을 하던 다 다르게 드릴수있을거같아요.. 저를 해명 하자는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전혀 그런 의도로 게시한게 아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부분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싶었어요 절대 그런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82&aid=0000224796&date=20140620&type=1&rankingSeq=102&rankingSectionId=10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