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욕실에서 굴욕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17일 '제시카&크리스탈' 3화 방송을 앞두고 욕실에서 씻을 준비 중인 자매의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욕실 가운을 입고 왕 리본 머리띠로 올백 머리를 연출했다. 제시카는 카메라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야 진짜 웃겨"라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부끄러워 했다.
이어 물 소리가 들렸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지우기 시작했다. 그러다 제시카가 "수정(크리스탈)아, 너 지금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있어?"라고 묻자 크리스탈은 "카메라 끌까?"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자매 뭘해도 이쁘다" "크리스탈 시크한데 웃겨" "둘 다 얼굴 정말 작다" "민낯 공개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자매의 민낯이 방송에서 공개될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면, 17일 오후 11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 3화에서는 정자매가 화보 촬영 차 뉴욕으로 떠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뉴욕에서도 계속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먹방, 그리고 첫 말다툼까지 정자매의 진솔한 매력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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