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초보운전'인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운전에 나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공식페이스북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크리스탈이 운전 중인 모습으로, 표정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언니인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에게 전화를 건 크리스탈은 "언니 어디야?"라고 묻더니 제시카가 "왜? 너 지금 운전하고 있어?"라고 놀라며 묻자 "응. 짱이지? 나 지금 긴장돼"라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2월 고등학교 졸업 당시에도 대학생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운전에 큰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실제로 최근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 제작진은 매일 오후 3시 두 사람의 일상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60분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제시카&크리스탈'은 오는 6월 3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5291543271115&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