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수영과 정경호의 열애설을 언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27일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이야기를 담았다. MC 수영은 "지난해 '추적자'에 이어 올해는 '별에서 온 그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역시 드라마는 SBS다"고 감탄했다.
이 말에 옆에 앉은 윤도현은 수영이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를 언급했고 수영은 "저도 (배우로서) 주목받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자 윤도현은 "열애설로 크게 주목받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갑작스러운 윤도현의 지적에 수영은 굳었다. 그러더니 개그맨 조윤호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받아 넘기면 끝"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수영은 지난 1월 < 스포츠서울닷컴 > 단독 보도로 배우 정경호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52821270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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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수영-정경호 열애설 언급, 재치있는 수영 반응은?
윤도현이 수영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현장 소식이 전해졌다.
백상예술대상 소식을 전한 뒤 수영은 드라마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저에게도 주목해 달라"는 애교스러운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때 윤도현의 돌직구가 날아들었다. 수영에게 "주목 받았잖아요. 올해 아닌가?"라고 이야기한 것. 이어 그는 "열애설로"라며 돌직구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열애를 이야기한 것.
수영은 순간 당황하면서도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다음 소식으로 넘기면 끝!"이라고 외치며 CF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샤벳 수빈의 교통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http://www.reviewstar.net/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8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