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나 소녀시대 유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소원. 내년에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리는 27일 저녁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노브레싱'으로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기분 좋은 상을 주려 애써 준 팬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란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노브레싱' 감독님과 SM 가족들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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