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방송사고가 다시금 회자되면서 방송사마다 발생했던 사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베이비복스 방송사고는 2003년 SBS의 가요프로그램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근 김이지가 당시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 출연한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는 '내 생애 가장 가장 길었던 1분'으로 베이비복스의 방송사고를 꼽았다.

 

김이지는 "예전 베이비복스 활동 중 가장 기억의 남는 무대로 2003년 S본부에서의 '나 어떡해' 무대였다"며 "생방송 때 회전판이 너무 세게 도는 바람에 나를 뺀 4명의 멤버들이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지는 "첫 소절이었던 윤은혜가 심하게 넘어졌는데 그 때 가사가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라는 내용이라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이후에도 다양한 사건이 이어졌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도 지난 2013년 MBC 가요프로그램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MBC 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 나나는 녹화도중 무대에서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나나는 사고 직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소녀시대 써니는 무대사고에 빠르게 대처해 '순발력 종결자'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순발력 넘친는 소시 써니'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 무대 영상이다. 영상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끈것은 써니의 침착한 무대사고 대처 모습이다. '아이 갓 어 보이' 안무 도중 자신이 착용한 액세서리가 끊어진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하나의 안무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액세서리를 발로 차 무대 밖으로 밀어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03230012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